맛있고 멋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전통빵 '풍성'

▲ 메이필드호텔에서 선보인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메이필드호텔의 베이커리 카페 '델리스'는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과 '슈톨렌' 등 크리스마스 전통빵을 12월16~25일까지 판매한다.

우선 델리스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인 '갸또 오 프레즈'는 풍성한 생딸기와 함께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진한 라즈베리 소스와 치즈크림이 조화를 이뤘고, '산타클로스 케이크'는 산타모양의 초콜렛에 상큼한 딸기 크림과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 딸기 젤리가 어우러진 케이크다.

또 크리스마스 선물이 쌓인 트리 모양의 '큐브 케이크'와 초코 브라우니에 바나나 초콜릿 크림을 더한 '부쉬 드 노엘 브라우니', 달콤한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상큼한 딸기 젤리, 화이트 초콜릿 볼 등으로 꾸며진 '샤롯데 프레지에', 계피로 마리네이드 한 체리와 화이트 크림, 초콜릿 크림의 조화가 일품인 '블랙 포레스트'가 있다.

케이크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워줄 크리스마스 전통빵인 '슈톨렌'과 '파네토네'도 맛볼 수 있다. 독일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빵인 슈톨렌은 건과일과 시트러스를 럼주 시럽에 마리네이드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빵인 파네토네는 장시간 천연 효모를 발효시킨 후 오렌지와 레몬을 마리네이드한 반죽에 건과일을 넣어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가 매력적이다.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12월15일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고, 12월16~25일까지 델리스에서 판매한다. 또 슈톨렌과 파네토네는 별도의 예약 없이 델리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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