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서울, 연말&크리스마스 기념 '특선 디너' 선봬

▲ 파크 하얏트 서울.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파크 하얏트 서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특선 디너'를 선보였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24~30일 특선 디너 '나탈레'를 선보인다. 디너는 세브루가 캐비아와 라임 크림, 랍스터 미네스트로네 수프, 이탈리아 전통 소시지인 코테키노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 지중해식 생선요리 아쿠아파짜, 푸아그라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라비올리 추가 시 1만원, 아쿠아파짜는 1만5000원이고, 돔 페리뇽 빈티지 2009나 오퍼스 원 2010 매그넘 등 최상급 와인을 추가해 글라스로 이용할 수 있다. 31일에는 세트 이용 시 올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한다.

호텔 최고층에 자리한 모던 한식 레스토랑 '더 라운지'에서는 24~31일 5코스의 연말 특선 디너를 선보인다. 도가니탕과 유자 초간장 소스의 국내산 도미회 무침, 김치만두와 부추 오일을 올린 버섯 크림 수프를 시작으로 한우 안심 구이 또는 초간장 소스를 곁들인 도미구이 중 선택이 가능하다.

디너는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에 이용 가능하고, 4만원 추가 시 스파클링·화이트·레드 와인 한 잔 씩 총 3잔을 즐길 수 있다. 24·25·31일에는 업그레이드된 6코스로 운영한다. 5코스와 동일한 구성에 메인 한우 안심 구이에는 푸아그라가, 도미구이에는 새우가 더해지고, 이후 전복 톳솥밥과 미역국을 추가로 제공한다.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는 '나만을 위한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스시 카운터에서 스시 마스터가 훗카이도산 성게알, 청어알, 연어알 및 제주도산 해산물 등 최상급 식재료로 준비한 6코스 오마카세를 요리별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셰프 추천 애피타이저 4종, 두부 달걀국, 사시미 5종, 된장 소스의 랍스터 구이, 스시 9종, 녹차 아이스크림과 코코넛 슈 볼 등이 함께 제공된다. 스시 오마카세는 24·25·31일에만 운영하고 최소 1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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