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의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모습. (좌측부터)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양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10일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로부터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하남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양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 안동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외 봉사원 13명이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양숙 경기적십자 부회장은 “항상 적십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하남시의회에 감사드리며, 2020년에도 취약계층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의 곁을 지키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적십자는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금융기관,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포인트), QR코드 중 선택참여가 가능하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경영정보 공시, 대내외 감사를 통한 사업·회계의 고강도 검증 등 성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만큼 도민 여러분의 모금취지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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