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나기 ‘행복나눔 사랑의 김치’ 행사 가져

【광주ㆍ전남=서울뉴스통신】 김명진 기자 =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남지부(지부장 한승미)와 광주보훈요양원(원장 박준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지난 11일 2019년 행복나눔 사랑의 김치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양 기관・단체는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260kg의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으며, 이를 다시 지역의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이날 사랑의 김치행사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한 미망인회 전남지부 한승미 지부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함께 해준 미망인회 회원과 광주보훈요양원에 감사를 표하며, 국가유공자 단체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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