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르챔버 '맞대결'

▲ 레스케이프 호텔은 15·16일 '크로스 게스트 바텐딩' 행사를 연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레스케이프 호텔의 바(bar)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는 15·16일 서울의 대표 바(bar)와 함께 하는 '크로스 게스트 바텐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월드클래스 바텐더인 시모네 카포랄레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르챔버'가 함께하는 크로스 게스트 바텐딩이다.

우선 15일에는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진행하는 게스트 바텐딩으로, 르챔버의 엄도환 바텐더를 초청해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시모네 카포랄레와 함께 르챔버의 시그니처 칵테일(챔버 스토리, 러브 오어 헤이트, 래핑 부다)을 선보인다.

르챔버는 2015년 대한민국 최초로 월드 베스트 바 100선(68위)에 선정된 곳으로, 영국의 <레스토랑>지가 선정하는 '아시아 베스트 50'에 2015년과 2018년 선정되기도 했다. 또 엄도환 바텐더는 2010년 월드클래스 바텐더한국 우승과 전세계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바텐더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이에 맞선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의 시모네 카포랄레는 16일 청담동의 르챔버에서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의 시그니처 3종 칵테일(오크와 스모크, 베스트 올리브 마티네즈, 김렛 낫 소 김렛)을 선보인다.

4년 연속 '월드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월드클래스 바텐더 시모네 카포랄레는 현재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바텐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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