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15~17일 정부세종2청사에 마련

▲ 행정안전부에서 15~17일 진행하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행정안전부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 생산 농·어업인 지원을 위해 15~17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본관(정부세종2청사) 1층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부산 기장 희망기장협동조합, 경북 상주 구마이 곶감마을, 전남 영광 행복한 체험마을 등 12개 마을기업과 전남 고흥 유자, 충남 서천 한산소곡주 등 7개 자치단체 농·수산물 판매 조합 등이 참여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직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업인에게는 판로의 장을 만들어 작은 보탬이 되는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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