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수로 전국대회 유치 기대 11억4천만원 투입 ‘새단장’
월평사이클경기장은 지난해 총 11억4천만원이 투입돼 피스타·안전지대 등 보수가 완료됨에 따라 전국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사이클경기장으로 새단장 됐다.
이에 따라 경기장 구급차 진출입로 확보·충격흡수난간 설치 등 선수들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심판운영실·선수 편의시설 등 확충으로 엘리트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들에게 최상의 훈련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각종 대회를 유치해 경기장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시설이용과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자전거연맹의 경기장 공인 유효기간은 5년이며 오는 2024년 12월26일까지 효력이 발생한다.
대전충남 취재본부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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