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받은 성금은 가곡동 지역의 어려운 40세대(세대당 5만원)에 전달 될 예정이다.
천산사 지안스님은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기쁨과 행복을 나누며 살아가는 희망찬 경자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배재흥 가곡동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성금 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산사는 2015년부터 매년 성금기탁이나 물품 등을 후원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문형모 기자
snakorea.r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