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서울은 1만4673세대가 입주해 5년 평균(7000세대) 대비 107.7% 증가했고, 전년 동기(1만2000세대) 대비 19.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우선 수도권은 2월 강동고덕(4057세대), 안산상록(3728세대) 등 2만4194세대가 입주하고, 3월에는 양천신월(3045세대), 하남감일(1930세대) 등 1만3315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4월에는 과천중앙(1571세대), 부천괴안(921세대) 등 847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월에 완주삼봉(1092세대), 부산사직(914세대) 등 1만875세대, 3월에 광주우산(1660세대), 부산진구(1520세대) 등 1만2357세대, 4월에 천안두정(2586세대), 부산일광(1354세대) 등 1만4311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한편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774세대, 60~85㎡ 4만6955세대, 85㎡ 초과 5798세대로 집계돼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1%를 차지했다. 또 주체별로는 민간이 6만7186세대, 공공은 1만6341세대로 각각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