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 추진 실적, 예비군 육성지원 등 높은 평가

▲ 을지태극훈련 장면
【강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통합방위본부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실시한 2019년도 통합방위유공 우수기관 평가에서 강원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홍천군은 2019년 한 해 동안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 추진 실적, 예비군 육성지원, 민방위대 활성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9년 을지태극 실제훈련 시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하여 테러 및 화재 발생을 가정, 육군 제36보병사단장이 직접 훈련에 참석하는 등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의장, 홍천경찰서장, 홍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 체계를 구축하는데 정부 평가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민방위 기술지원대에 드론 전문가를 편성하여 비상 대비 대응체계 구축을 선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2019년 비상 대비 자원관리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민방위대 창설 기념 행안부 장관 표창, 통합방위태세 확립 강원도지사 기관 표창, 예비군의 날 기념 지상작전사령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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