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카드뉴스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 실시

▲ 태백시장 류태호
【강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올해를 지역경기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총 20회에 걸쳐 지역경기 활성화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지역화폐 사용 촉진과 365세이프타운 입장료 환원 정책 홍보 등을 위해 민간주도 캠페인 행사를 개최, 지역 공동체 결속 및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마케팅전담TF팀을 중심으로 365세이프타운,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 공무원과 사회단체, 시장조합, 상인회가 행사를 함께 이끌어 간다.

특히 황지연못과 중앙로를 비롯하여 태백역과 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6월까지 오프라인 홍보를 집중 실시하고, SNS 카드뉴스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경자년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2천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안전에 대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365세이프타운과 지역 내 소비 증가와 선순환 유도로 지역경기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 태백사랑 상품권 이용을 적극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달 10일부터 365세이프타운 입장권 구매 시 2만원을 지역화폐로 즉시 환급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카드형 지역화폐를 신규 도입해 충전 시 최대 10%를 추가 지급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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