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協, '벤처생태계 발전 공헌' 의원 선정 공개

▲ 벤처분야 2020 총선공약 제안 행사에 참석한 김병관 송희경 정병국 의원.(사진 제공 = 벤처기업협회)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김병관 의원, 송희경 의원, 김관영의원 등 10명이 벤처기업협회가 뽑은 '제20대 최고 국회의원'으로 뽑혔다.

벤처기업협회는 20대 국회 임기 동안 벤처생태계 발전과 활성화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해 18일 공개했다.

선정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김병욱·박범계·송갑석·홍의락 의원, 미래통합당 송희경·정병국·추경호 의원, 무소속 김관영·김성식 의원이다.

김병관 의원은 벤처특별법 개정으로 벤처확인제도 개편, 정책금융기관의 연대보증 폐지 등을 주도했고 송희경 의원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등을 발의해 4차산업혁명 핵심분야인 데이터 분야 규제 완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협회는 "해당 의원들에게 벤처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장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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