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엑셀 등 실무에 도움 되는 교육 확대

▲ 양양군청 전경
【강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올해 군민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스마트폰 대중화 및 SNS시대에 맞는 스마트폰 활용 위주로 교육을 편성하고, 한글, 엑셀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교육 결과를 반영한 과목을 편성하여 군민의 실생활 도움 및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겨울특강으로 진행한 1~2월과 여름휴가철인 7~8월을 제외하고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문화복지회관 컴퓨터 정보교실에서 반별 28명씩 총500여명을 대상으로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시간은 직장인의 편의를 위해 주간반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야간반은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씩 주3회(월,수,금) 4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주간반은 스마트폰 및 SNS활용, 컴퓨터 입문, 워드, 인터넷활용, 멀티미디어 입문 및 활용 과정을, 야간반은 스마트폰 활용, SNS이해, 사진 및 동영상 편집, 자격증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 개강하는 3월 교육은 3월 2일부터 27일까지로, 교육 접수기간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매월 시작일 전 접수기간에 맞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군청 자치행정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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