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6만8000장을 사들여…1장당 2500원 판매

【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미인증 KF94 마스크 6만여장을 유통시킨 카페 운영자를 약사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43)는 지난달 유통업자로부터 마스크 6만8000장을 사들여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마스크를 1장당 2500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사무실에서 마스크 2700여장을 압수했으며, A씨는 미인증 마스크를 팔아 8000여만원의 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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