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당리당략을 버리고 적극 협조해야”

▲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4, 충주)가 당내 충북도의원·충주시의원들과 함께 코로나 사태에 대비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중앙당과 충북도에 건의했다.

김경욱 후보와 이들 의원들은 23일 건의문에서 “전주시에 이어 강원도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전국적으로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많은 만큼, 국민복지 차원에서 지급할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후보는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경남도지사 등 많은 분들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며, “충북에서도 다른 시·도처럼 코로나 사태로 큰 곤란을 겪는 도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또 “지금 국가적 재난을 당해 국민들이 겪는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며“미래통합당도 당리당략을 버리고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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