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 박선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들과 양성평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도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하여 「2021년 충북여성영화제」와 「2021년 양성평등 토론회」사업을 공모한다.

신청대상은 충청북도에 소재를 두고,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법인 및 단체는 오는 15일까지로 충북도 여성가족정책관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법인 및 단체에는 충북여성영화제 3000만원, 양성평등 토론회 12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b21.net)을 통해 알 수 있다.

gks편 충북여성영화제와 양성평등 토론회 사업은 충북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충북여성영화제는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씨네토크, 영화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양성평등 토론회는 매년 우리사회의 양성평등 관련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회, 토크콘서트, 부대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소통의 장 마련해 그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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