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보호자의 소중한 순간을 들려주세요"

【 서울 = 서울뉴스통신 】 이상숙 기자 = 경희의료원이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본인 또는 가족 중 경희의료원과의 공유하는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김기택)이 개원 50주년을 맞이하여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걸어 온 환자와 보호자의 인연ㆍ사연ㆍ추억 등 소중한 이야기를 공유하기위해  기획했다.

원고분량은 A4용지 3매 내외이며, 우편, 메일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 중 공정한 심사절차를 걸쳐 총 50편을 선정, 총 4개 부문(대상ㆍ금상ㆍ동상ㆍ우정상)으로 시상될 예정이다.

정용엽 50년사 편찬위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경희의료원은 환자·보호자, 의료진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쳐 미래를 향한 가치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희의료원과의 의미있는 추억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개개인의 삶 속에 뜻 깊은 ‘경희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희의료원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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