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잡(JOB)아라 4기' 참가자, 13일까지 모집

【서울 =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4번째 청년 취업캠프 참가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 및 교육비 전액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를 진행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작년부터는 참가자들의 안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언택트 형태로 취업캠프를 추진 중이다.

'내일을 잡(JOB)아라' 4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지난 해와 동일하게 100명의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지난 해에 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채용을 대비할 수 있는 내용들로 준비되었다.

특히 올해는 AI면접, 수시채용 등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채용시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청년들이 변화된 취업 트렌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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