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연계 프로젝트 통한 콘텐츠 분야 전문 양성

【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는 2021 CGI콘텐츠 제작역량 강화사업 성우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17명의 제주성우가 시리즈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제주어 더빙판의 등장인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 중 하나로, 성우아카데미 실무과정을 통해 성우에 관심 있는 도민에게 성우스킬을 가르치고 양성하며 성우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안녕 자두야’ 제주어 애니메이션 제작연계 성우아카데미 실무과정에서는 총 17명의 제주성우가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총 22편에 출연하여 약 65개의 배역을 소화하였다.

‘안녕 자두야 시즌Ⅰ’ 제주어 버전은 3~5분으로 구성된 22개의 단편 에피소드이며, ‘Hello Jadoo TV 안녕 자두야’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안녕 자두야’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툰즈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1월 말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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