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 자립지원 사례 공유 및 향후 정책․실천과제 논의

이번 포럼은 정부의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과 관련해 경남형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 및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과 관련해 경남형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 및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경남연구원은 24일 연구원에서 ‘제7차 커뮤니티케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과 관련해 경남형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 및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김두례 부산복지개발원 정책기획실장이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부산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토론은 ▲이선우 인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염동문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박상호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장 ▲박민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협회장 ▲정병두 마을엔사람들 협동조합 대표이사 ▲김영수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책임연구원 ▲임채영 경남사회서비스원 수석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이언상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이 지역사회 자립생활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형 자립지원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라며 “장애인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해 장애인단체, 부모, 거주시설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조정해 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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