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멤버 진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24일 군과 업계 등에 따르면 BTS 멤버 가운데 가장 맏형인 진(김석진)이 다음달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해 5주 훈련받은 뒤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은 지난달 부산 단독 콘서트 이후 입대 소식을 전했다.
앞서 국방부는 BTS 멤버들이 입대한 뒤에도 본인들이 희망한다면 국익이나 공익 목적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진의 팬 커뮤니티에서는 "혼잡해서 위험해질 수 있다"며 훈련소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최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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