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섭 의원,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최선 다할 것"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상계2·3·4·5동)은 2023년도 제2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서 노원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의결, 총 151억 6천만 원이 확보되었음을 11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부터 윤기섭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원구 관내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노원구 관내 초중고 49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등 시설개선에 쓰일 예정이며 이 밖에도 노후화된 급식실 및 체육관 그리고 냉난방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계초 학생개인학습시설개선(6000만원) △월계초 급식실 및 학생식당증축(1억원) △노일중 안전관리정밀점검(1억 5000만원) △온곡중 냉난방개선(3억 6200만원) △중계중 창호개선(13억 600만원) △염광고 체육관전면보수(14억 4000만원) △청원고 체육관전면보수(11억 500만원) △염광메디텍고 화장실개선(7억 4300만원) △수락고 냉난방개선(5억 8900만원) 등이다.

윤 의원은 해당 예산들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님들과 소통하여 학교에서 가장 시급한 예산이 무엇인지 파악해 온 것은 물론 우리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들을 서울시교육청에 적극 건의 해왔다.

윤기섭 의원은 “노원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예결위원으로서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님들을 찾아뵙고 의견을 청취하여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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