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르세라핌 공식 SNS 갈무리
사진 = 르세라핌 공식 SNS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단독 투어로 글로벌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9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다음 달 30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 10에서 열리는 첫 단독 투어 콘서트 티켓이 오픈 즉시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이에 소속사는 10월 1일 홍콩 공연을 추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서울(8월 12~13일),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 등 아시아 총 7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의 시작인 서울 공연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선예매는 8분 만에 매진됐고, 시야 제한석을 추가로 개방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미국 빌보드에 1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 중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차트(8월12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0위, '톱 앨범 세일즈' 4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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