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동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사진=강동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강동원 주연 ‘천박사 퇴마연구소’가 추석 연휴 승기를 잡았다.

3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은 전날 27만8천439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63만5천296명이다. 27일 개봉, 추석 연휴 3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 영화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사건을 의뢰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유치한 이야기와 허접한 컴퓨터그래픽(CG) 등은 호불호가 갈렸다.

하정우·임시완 주연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은 2위에 그쳤다. 같은 날 13만7천448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0만9천513명이다. 송강호 주연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3위다. 4만7천79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4만5천70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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