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의 콘서트 '뮤직(MUSIC)' / KW선플라워 제공
김완선의 콘서트 '뮤직(MUSIC)' / KW선플라워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국내 '원조 댄싱 퀸' 가수 김완선이 5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KW선플라워은 김완선이 오는 11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12월 16일 부산 드림시어터에서 '2023 김완선 뮤직(MUSIC)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김완선의 단독콘서트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1986년 '오늘밤'으로 데뷔한 김완선은 '리듬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댄싱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콘서트에는 히트곡을 망라하는 건 물론 색다른 매력까지 선보일 '스페셜 스테이지'도 준비 중이라고 예고했다. 

KW선플라워 관계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할 '특급 게스트'가 등장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김완선의 콘서트 ‘뮤직’ 티켓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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