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동부 장시(江西)성에서 24일 오후 발생한 건물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39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화재가 발생한 상가건물 모습. 2024.1.24/신화비디오 캡처
중국 남동부 장시(江西)성에서 24일 오후 발생한 건물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39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화재가 발생한 상가건물 모습. 2024.1.24/신화비디오 캡처

【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중국 남동부 장시(江西)성에서 24일 오후 발생한 건물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39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정부가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소방대책 비상대책본부는 "오후 3시쯤 신유(新u)시 위수이(渝水)구의 한 거리 상점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현재 구조 작업은 종료됐다.

앞서 장시성 위수이(渝水) 지역 관리들은 이날 오후 3시24분(현지시간)께 상가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120명의 구조대원, 소방관, 경찰,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현장에 투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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