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보훈정책과 달라지는 보훈 시책 전달 목적

​31일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메이웨이 차이나에서 대전보훈단체 지부장 등을 초청해 2024년도 보훈사업설명회을 개최했다. / 사진 = 대전보훈청 제공​
​31일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메이웨이 차이나에서 대전보훈단체 지부장 등을 초청해 2024년도 보훈사업설명회을 개최했다. / 사진 = 대전보훈청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31일 메이웨이 차이나에서 대전보훈단체 지부장 등을 초청해 2024년도 보훈사업설명회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3년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이후 처음 실시 된 것으로 2024년도 주요 보훈정책 및 달라지는 보훈 시책들이 보훈가족들에게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가유공자 보상금 2년 연속 5% 인상, 6‧25신규승계자녀수당 추가 인상, 고령의 참전유공자 예우수당 증액,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의료환경개선 사업 등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제도개선과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계기로 진행된 월남전 참전유공자 제복 지급 사업 추진 등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소개했다.

또 보훈단체와의 소통의 장으로 여려 의견들을 경청하고 보훈현장에 잘 반영하며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강만희 청장은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더 낮은 자세로 섬기고 예우할 것”이라면서 “대전‧충정지역의 보훈문화를 확산시켜 보훈의 가치가 체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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