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중촨(中船·톈진)선박제조회사의 배가 인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6월 중촨(中船·톈진)선박제조회사의 배가 인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제조기업이 지난달 말 기준 3천617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중국상장사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 도소매업은 상장사 수 기준 3대 업종으로 꼽혔다.

1월 역내 주식시장에 14개 기업이 신규 상장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된 금액은 118억 위안(약 2조1천830억원)을 상회했다. 같은 기간 2개 상장사가 퇴출됐다.

한편 1월 말 기준 역내 주식시장의 상장사는 총 5천358개로 집계됐다. 그중 상하이증권거래소∙선전(深圳)증권거래소∙베이징증권거래소는 각각 2천268개, 2천847개, 243개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