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통신망 서버 장애…현재는 복구 완료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BIS)이 통신망 장애로 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시스템이 오류 (2024.03.07)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BIS)이 통신망 장애로 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시스템이 오류 (2024.03.07)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BIS)이 통신망 장애로 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시스템이 오류가 났다 4시간 만에 복구됐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버스정보시스템(BIS)이 통신망 서버 장애로 오류를 빚었다.

관계자는 "위치 정보를 받아 가공해서 정류장에 도착시간 안내를 하는데 통신 장애로 수신이 안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에서 운행정보가 제대로 표출되지 않아 이날 오후 8시 5분까지 퇴근길 버스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LG유플러스의 통신망 서버 장애가 발생해 복구를 진행했고 현재는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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