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최인영 기자=이천시에서는 지난 5월 10일 모가면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휴경지를 활용하여 텃밭농장을 열고 일반 시민에게 분양했다.

텃밭 분양은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63명의 시민들이 신청했다. 또, 농업생명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도 참여했다.

한편, 모가면에서 육묘업을 하고 있는 신언철(CS플랜트)과 최영배(알파육묘장)의 주선으로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에서는 채소모종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열었다.

무료로 나누어 준 채소 모종은 고추, 토마토, 오이, 참외, 수박, 상추, 치커리, 케일 등 14종 12,620주에 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텃밭농장 현장에서 채소 재배에 대한 재배법과 관리요령을 수시로 지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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