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인기 빵, 봉지에서 간편하게

▲ 16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모델들이 '아우어 베이커리 익스프레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백화점은 26일(목)까지 소공동 본점 지하1층 살림 마켓 행사장에서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 베이커리'의 인기 상품을 냉동∙규격화해 판매하는 '아우어 베이커리 익스프레스' 팝업스토어를 업계 처음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아우어 베이커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빵인 '더티초코(4천700원)' 와 '빨미까레(3천900원)'를 냉동∙규격화 시켜 판매하며, 이와 함께 인기 음료인 '아우어에어(5천500원)'와 '로열밀크티(5천300원)'도 함께 판매한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이 가로수 길 인기 베이커리인 '아우어 베이커리'와 4개월 간의 협의 끝에 선보이는 행사로, 기존의 베이커리나 카페에서는 빵을 제조하기 위한 시설과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기 상품을 규격화시켜 판매한다.

16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모델들이 '아우어 베이커리 익스프레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16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모델들이 '아우어 베이커리 익스프레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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