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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통학로 녹지조성 MOU2021년까지 3년간 약 10억 원 규모 투입…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숲길 같은 통학로 조성
  • 이상숙 기자
  • 승인 2019.01.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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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과 22일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미세먼지·교통사고 등으로부터 보호 효과 기대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서울시는 22일(화) 오후 3시 서울시청 무교별관 9층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한국사회투자와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중 사업효과가 높은 대상지를 매년 1개소 이상을 선정해, 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를 조성하고 녹색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는 도로에서 발생되는 각종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에 의한 각종 질병과 교통사고에 노출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녹지를 조성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1년까지 3년 간 총사업비 약10억 원의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의 기획, 실행 및 유지관리 △사업의 홍보 및 성과 평가 분석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 민·관 협치 방식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각 기관별 역할분담을 살펴보면 △서울시는 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제반사항에 대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업의 기획 및 실행 등 전반을 총괄 추진하면서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재)한국사회투자는 사업의 설계, 공사 등 기술 지원과 함께 사업을 실행 및 관리하게 된다.

서울시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사업효과가 높고 녹지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곳을 검토하여 추진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한국사회투자와 상호 협의를 통해 매년 1개소 이상의 학교를 선정하며,

사업 대상지는 △가로수 및 띠녹지 조성이 가능한 곳 △담장, 옹벽 등 벽면녹화가 가능한 곳 △도로의 차선 수 혹은 차선 폭 축소로 보행 및 녹화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곳 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선정된 학교와 '나무 돌보미 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이 직접 '나의 나무'를 가꾸는 자원봉사에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나무 돌보미'는 우리 동네 주변 가로수와 녹지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교, 기업, 시민, 단체에서 '내 나무'로 입양하여 돌보고 가꾸는 사업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치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주도의 도시녹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운동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적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난 조경을 통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기업 이미지 향상 효과를 적극 홍보하여 기업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153개 기업에서 약 120억 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교길이 마치 숲길과 같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되는 효과뿐 아니라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서울을 만들고 시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그룹총괄사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는 미래의 주인공들인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숙 기자  88r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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