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박선영 기자 = 12일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에 따르면 성인들을 대상으로 참여시간과 장소의 접근성을 높여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인‘야간운동교실’운영한다고 전했다.

‘야간운동교실’은 선착순 접수 된 성인들을 대상으로 3일부터 11월 말까지 화, 수, 금요일 주 3회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강내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운영한다. 화요일, 금요일은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교실, 수요일은 힐링체조교실로 운영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청자는“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면 이곳 강내면에서, 특히 저녁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혼자 운동하기 힘들었는데 전문 강사님이 지도해주시고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으니 너무 좋다. 앞으로 꾸준히 참여하여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싶다” 라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인들의 건강을 증진시켜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