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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송경택)가 코로나 이후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호텔업계에 부과되는 과중한 교통유발부담금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김혜지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발생으로 심각 단계의 위기 경보가 발령된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해 그 경감 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일종의 세금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교통유발부담금의 경감 비율 확대는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재난이 다시 발생하더라도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호텔업이 경기상황에 맞지 않는 과도한 교통유발부담금으로 2중의 피해를 겪지 않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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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3.06.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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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의힘이 26일 더불어민주당의 사드기지·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주장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괴담 정치는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를 좀먹는 적폐다. ‘좀벌레 정치’는 반드시 퇴출돼야 한다”고 밝혔다.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민주당에게 객관적 사실은 애당초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오로지 전 정부를 힐난하고, 중국의 환심을 사기 위한 정치적 목적뿐”이라고 말했다.전 대변인은 “지난주 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기준치의 0.19%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6년 만에 ‘전자파 참외’의 괴담에서 벗어난 순간”이라고 설명했다.그는 “6년 전 민주당은 ‘전자파 밑에서 내 몸이 튀겨질 것 같아’라는 괴담송으로 국민들을 현혹시켰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민주당은 사과 한마디가 없다”고 꼬집었다.전 대변인은 또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2018년 3월 문재인 정부가 이미 사드 기지에 대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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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기자
2023.06.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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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23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소속의원들은 6.25 전쟁 73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6·25전쟁과 한미동맹’특별전을 관람했다.이날 관람에는 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김길영 의원, 정무부대표 허훈 의원, 의안부대표 장태용 의원 등 원내대표단 의원들과 김규남 의원, 김원중 의원, 김혜영 의원, 유정인 의원, 이경숙 의원, 이새날 의원, 이효원 의원, 이희원 의원, 정지웅 의원 등이 참여했다.전시를 둘러본 최 대표의원은 “한미동맹의 든든한 뒷받침 덕택에 대한민국은 전후 재건에 성공하고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1953년 조인된 한미동맹은 한국 현대사에 있어 큰 축복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또, 한국전쟁 때 추위 속에서 피난길에 오른 서울시민들의 비참한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는 영상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자유는 결코 공짜로 주어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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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3.06.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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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북한은 지금도 6·25 전쟁 당시의 헛된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며“북한의 거짓된 선의에 의존하는 가짜 평화가 아닌 강력한 자주국방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흐리거나 훼손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도 했다. 최근 ‘천안함 막말’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을 직격한 것이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은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위협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무력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은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이 됐다. 1129일에 걸친 전쟁에서 우리 국군과 유엔군 17만5천여명이 전사하고 2만 8천여명이 실종됐다”고 설명했다.한 총리는 또 “6·25 전쟁에서 산화한 대부분의 용사들이 피어보지도 못한 청춘들이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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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기자
2023.06.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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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고양시 관산동에 있는 필리핀군 참전기념비를 23일 찾았다고 밝혔다.우형찬 부의장과 박강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필리핀 참전기념비에 헌화하며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필리핀은 6.25전쟁 당시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에 지상군을 파병한 국가로, 전쟁기간 중 총 7,420명을 파병했다. 파병 당시 필리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파병식을 갖을 만큼 대대적인 파병을 실시한 것이었다. 파병 결과 전쟁에 참전한 인원 중 112명 전사, 299명 부상, 16명 실종, 41명 포로가 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이번 추모행사에 참여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군사 강국의 참전용사에 대한 관심과 추모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민적 관심이 부족한 참전국가에 대해 아쉬움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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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3.06.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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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20일 한강사업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319회 정례회 업무보고에서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한강의 자연성 회복이라는 생태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서울시는 한강변의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 소재로 바꾸면서 한강 곳곳에 숲을 만들고, 자연형 물놀이장 등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등의 한강의 건강성 복구를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하지만 지속가능한 한강의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수변, 수상, 수중의 입체적 관리가 가능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 의원의 주장이다.정준호 시의원은 “한강은 도시의 팽창을 생태적으로 막아낸 서울의 허파이다”라며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자연생태계이자 서울시민들이 사랑하는 휴식처이기 때문에, 보호의 관점에서 개발하면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전략 목표의 한 지점으로 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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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3.06.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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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교육부가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적극 환영하며, 서울시교육청은 정부 정책에 대해 공개비판에 나서는 등 습관성 ‘발목잡기’에 나서지 말고 공교육이 제대로 살아 사교육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학부모들의 염원에 적극 동참하라고 23일 촉구했다.이주호 교육부총리는 지난 21일 "지난 文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에 기반한 교육정책으로 공교육 질이 하락했고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다"며 "학업성취도 평가 비중을 대폭 끌어올리고 역량 있는 교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추진해 온 서울교육을 위한 일련의 제도개선 노력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라는 논평을 냈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특별위(위원장 이경숙)을 구성하고, 기초학력 부진 실태를 면밀히 파악한 후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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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3.06.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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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국가보훈부는 오는 23일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중앙공원(세종 세종동)에 조성한 ‘세종국가보훈광장’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제복근무자, 세종시 보훈단체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개원식의 주제는 ‘보훈의 역사, 미래를 비추다’이다. 국민의례, 경과보고, 건립공로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공연, 테이프커팅, 시설순시 순으로 진행된다.국가보훈부는 2020년 세종특별자치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앙공원 내에 세종국가보훈광장 조성을 확정하고, 2021년 세종시와 인·허가 등 협의를 완료 후 조성공사를 시작해 이날 개원하게 됐다.보훈부에 따르면 광장 입구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1년 열두 달 항상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12개의 ‘받침기둥’이 있고, 광장 중앙엔 독립·호국·민주의 역사를 담은 국가보훈을 상징하는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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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06.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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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과거 수능시험에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으로 사교육 카르텔이 강화되고 있다며 공교육만 받아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정 수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유치원때부터 입시 공부를 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고 이런 불균형, 비정상을 바로잡아야 하는데 킬러 문항이 지금 그런 카르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자신의 사촌 손자·손녀들의 학원 강의 영상을 본 것을 언급하면서 “초등학교 5학년이 하는 영어, 그걸 제가 보고 깜짝 놀랐다. 저도 못 풀겠더라. ‘이건 확실히 아닌데’(라고) 생각했다”며 “이런 아이들이 다른 데 가면 집을 살 수 있는 돈을 대치동 아파트 전세에 투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 총리는 국제무대에서 세계 정상들과 통역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외 순방에 통역도 대동하지 않고 나서는 한 총리에게도 초등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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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기자
2023.06.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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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교섭단체 주관으로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 전환기 교육정책 방향과 준비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앙정부와 시의회 차원의 협의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교육부 디지털교육전환담당관과 디지털인프라담당관이 참석했다.국민의힘에서는 최호정 대표의원과 수석부대표 김길영 의원, 정무부대표 허훈 의원, 의안부대표 서상열 의원, 정책위원장 박상혁 의원, 권역부대표 서호연 의원과 이병윤 의원, 대변인 옥재은 의원과 김종길 의원 등 원내대표단 의원들과, 교육위원회 고광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혜영 의원, 심미경 의원, 이새날 의원, 이종태 의원, 정지웅 의원, 채수지 의원, 최유희 의원 등 국민의힘 교육위원들이 참여했다.교육부는 디지털 시대 맞춤교육 정책으로 ‘하이터치’, ‘하이테크’를 소개했다. 디지털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교과 및 디바이스 등 학교 현장의 기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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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3.06.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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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된다. 이를 위한 근거 법령이 마련됐다.행정안전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에 따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국민 중 희망자에 한해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개정안은 조만간 국회에 발의된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되면, 공포 후 1년 뒤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행안부는 전망하고 있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폰에 발급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2021년 1월 모바일 공무원증, 2022년 7월 모바일 운전면허증, 올해 6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에 이어 네 번째다.실물 플라스틱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어 신원 확인(증명)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공공·금융기관, 렌터카·차량공유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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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06.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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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19일 오후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최초 혁신적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예ㆍ결산 분석 시스템 도입방안 연구세미나'에 김현기(뒷줄 가운데) 서울시의회 의장(의장협의회 회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박환희(앞줄 가운데) 회장, 강철원(뒷줄 오른쪽)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방의회 예산 시스템의 향상을 바라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주관은 운영위원장협의회 박환희 회장, 이철규 국회의원,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정책개발학회가 맡았다. 김호경(충북도의회 의장) 사무총장으로 부터 인사소개 배턴을 이어받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현 주소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며, 향후 시스템 개발 등에 기대되는 세미나라고 밝혔다.'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예산·정책 분석 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지원시스템 도입방안 연구'라는 주제의 이번 세미나 좌장은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
행정
이민희 기자
2023.06.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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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의장협의회 회장)이 19일 오후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최초 혁신적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예ㆍ결산 분석 시스템 도입방안 연구세미나'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주관은 운영위원장협의회 박환희 회장, 이철규 국회의원,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정책개발학회가 맡았다.김호경(충북도의회 의장) 사무총장으로 부터 인사소개 배턴을 이어받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현 주소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며, 향후 시스템 개발 등에 기대되는 세미나라고 밝혔다. 2023.6.19./서울뉴스통신 (사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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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3.06.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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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조선왕릉 태강릉과 생물다양성의 보고 습지인 연지(蓮池) 일대가 6천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계획이 서면서 훼손될 위기다" 17일 서울시가 주최하고 교육공동체우리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2023 경춘선 숲길 플로깅 & 환경보존 UCC 공모전'에 참석한 노원구 주민 김가영(가명·50)씨는 위와 같이 말하며 "서울시의회 박환희 시의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태릉연지(습지)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지역구 주민으로써 동감해 이자리에 섰다"고 밝혔다.경춘선 숲길 플로깅 2회차, 현경병 노원갑 당협위원장 응원차 참석30도를 넘는 6월 중순 여름 오전, 이날 행사에는 현경병(18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노원갑(월계·공릉) 당협위원장이 특별히 참석해 지역구 80여 명의 주민들과 1시간 이상 땀흘리며 플로깅을 함께 했으며, 노원 공릉 주민단체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서울미래교육연구원, 태릉역사문화안보생태특구지정 범
행정
이민희 기자
2023.06.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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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장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회계연도 서울시·서울시 교육청 결산토론회'에 참석해 2022년도 예산운용 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돌아봤다.이번 토론회는 2022 회계연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결산(서울시 53조 4,688억원, 교육청 14조 9,295억원)에 대해, 2022년도 예산운용 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김현기 시의회 의장, 김영철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공식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 위원, 최원구 한국지방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김영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 의원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예산정책 연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의 기능 고도화를 위해서도 본 토론회가 소중한
행정
이민희 기자
2023.06.1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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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15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기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박주용 전라북도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박환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시작으로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의 도입,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등 긍정적 변화가 있다. 하지만 이제 첫발을 내디뎠을 뿐, 자율적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의 확보 등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우리 앞에는 해결해야 할 산적한 과제가 있어 이를 해결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박 협의회장은 또한, “무엇보다 주민 주권의 완성이라는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주민의 정책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 자치분권의 핵심 키워드는 ‘주민’이라 생각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이란 결국 ‘주민이 주
행정
이민희 기자
2023.06.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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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15일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항’ 조성재검토 의향 질문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재검토 여지가 있음을 밝혔다.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 의원은 오세훈 시장을 대상으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허점을 낱낱이 설명했다.특히, 박 의원은 대한민국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요동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인 ‘서울항’ 조성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연장선상에서 타당성 조사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온다면 사업 재검토 의향이 있는지 단도직입적으로 질의했다.박 의원은 미국·유럽의 경제정책 방향 상,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중국과 거리두기를 요구받고 있고, 중국은 군사적·외교적 이슈가 발생하면 관광산업을 보복 수단으로 삼아왔기에 중국인 관광객과 중국 노선으로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서울항’의 비전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경제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
행정
이민희 기자
2023.06.1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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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15일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하고, 우수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서울시의원 28명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제13회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시·도별로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총 20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울시의회에서는 △강석주, △경기문, △김길영, △김종길, △김혜지, △남궁역, △도문열, △박상혁, △박 석, △서상열, △옥재은, △윤종복, △이민석, △이승복, △이종태, △이희원, △장태용, △최진혁, △황유정 의원(이상 국민의힘), △강
행정
이민희 기자
2023.06.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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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제319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폐지를 환경교육 폐지로 호도하는 서울시교육청과 조희연 교육감의 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최유희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에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생태전환교육 조례’)’ 및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분리배출교육 조례’) 폐지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이를 보완·통합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학교환경교육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최유희 의원은 생태전환교육 조례의 폐지와 동시에 이를 보완하고 더 발전시킨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학교환경교육 조례’)’가 제정·시행될 예정임에도, 마치 서울시의회가 환경교육을 퇴행시키는 주범인 것처럼 호도하는 서울시교육청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행정
이민희 기자
2023.06.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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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17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에 대해 안전사고 방지와 교통혼잡 대비, 외국인 관광객 대응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 부처와 서울시에 긴급 지시했다.16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행사를 하루 앞둔 이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과 서울시에 긴급 지시문에 “동시간대에 많은 사람이 운집하고 행사에 불꽃놀이가 포함돼 있다”며 “늦은 시간에 끝나 짧은 시간에 많은 인원이 다리, 도로 등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인파 사고가 우려되므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BTS 10주년 페스타는 토요일인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 약 30만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 총리는 안전사고 방지를 가장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는 유관 부처와 합동으로 행사 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한
행정
신현성 기자
2023.06.1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