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 엘레나 베레즈나야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 내한 뮤지컬 ‘아나스타샤’에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 최초 내한하는 아이스뮤지컬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시어터 팀의 ‘아나스타샤’작품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엘레나 베레즈나야(現 예술감독)이 직접 한국 피겨 스케이팅 팬들을 위해 아나스타샤 역 주인공으로 직접 무대에 오른다.

러시아 국립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이스시어터팀의 예술감독을 역임중인 엘레나 베레즈나야는 2002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1998,1999년 세계 선수권대회 페어부문 금메달, 2001년 유럽 선수권 대회 페어부분 금메달 2회 수상, 2002년 스케이트 케나다 페어부분 금메달, 2013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성공인 20’인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의 인물이다.

엘레나 베레즈나야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많은 교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환상적인 음악과 무대 연출에도 많은 기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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