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지 않은 전화번호 선대본부에선 어떻게 아나

▲ 이규상 국장대우
당국은 개인 정보보호를 입버릇처럼 되뇌이고 있으나 실제론 하나도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시루에 물을 붓듯이 개인정보가 줄줄이 새고 있어그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일예로 중국집에서도 관내 일반인 들의 전화번호를 알아 전화를 거는가 하면 이메일까지 핸드폰 등으로 보내고 있으니 이같은 정보는 어떠한 경로를 통해 유출 되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

사이버 범죄수대대가 이 같은 일을 감당하는 것이 아닌지 아니면 우스운 정보라 수사대상이 안되는 것인지 알수없다는 것이 일반인들의 말이다. 뿐만 아니라 각 후보자들의 선대 본부에선 어떻데 개인정보를 입수 했는지 관내 유권자들의 전화번호 이메일 들을 다 알고 있으니 이것이 개인정보 유출이 아니고 무었이란 말인가? 그렇다고 선관위에서 후보자들의 선대본부에 연락 했을리는 만무한 일이며 이들은 어떠한 경로를 통해 이같은 막대한 량의 정보를 입수했는지 알수가 없다.

물론 IT산업이 세계최고에 도달해 SNS의 강국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반면 개인정보가 줄줄이 새는 과정은 그 누구도 막지 못하고 있으니 이역시 문명의 이기가 좋은 것만은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국은 말로만 개인 정보보호를 되뇌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 그 누구도 철저하게 개인정보를 보호 받을수 있도록 강력한 조취를 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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