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오창읍 화산리 농장(5400마리)과 음성군 원남면의 돼지 농장(129마리)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청주 돼지농장에서 8마리, 음성 돼지농장에서는 10마리에서 발굽 출혈과 수포 형성 증세가 발견됐다.
도는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온 돼지들을 우선 살처분하고 구제역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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