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민주시민교육의 동향과 강원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 기조 강연에서는 징검다리교육공동체 곽노현 이사장과 한국독일인학교 게르트 베터 부교장이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한국의 학교교육’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 1세션 ‘세계 민주시민교육, 동향은 어떠한가’ ▲제 2세션 ‘강원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펼쳐갈까’라는 주제로 해외 교육혁신 및 강원교육의 사례를 소개하고,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토론한다.
민병희 교육감은 “최고 엘리트 교육을 받은 이들이 괴물이 돼 가는 현실 속에 학교교육제도에 대한 성찰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 사회에 가장 필요한 민주시민 교육을 강원도에서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 취재본부 고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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