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이동욱 기자 = 박원순 시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화) 명절이 더욱 외로운 사회취약계층과, 연휴에도 쉬지 않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대원들을 차례로 만나 명절 인사를 전한다.

우선, 오전 9시50분 서울광장에서 올해 서울시가 처음으로 지원하는 '쪽방주민 귀향버스'를 타고 오랜만에 고향으로 떠나는 쪽방주민들을 환송한다.

이어서 오후 2시 50분에는 신길119 안전센터를 찾아 추석연휴 화재특별경계 근무에 나서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박 시장은 이밖에도 이날 하루 종일 이주여성, 보육원 아동,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찾아 격려하고 한가위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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