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운호고등학교는 찾아가는 수학 박물관’이라는 테마로 교내에서 수학캠프를 열었다. <사진=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 서울뉴스통신】정태수 기자 = 청주운호고등학교(교장 이주왕)는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의 하나로 ‘1학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 찾아가는 수학 박물관’이라는 테마로 교내에서 수학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수학문화원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수학 관련 체험 활동 및 심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에 대한 적합성과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수학박물관’, ‘수학 캠프’, ‘수학 심화 수업’ 등 세 가지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1학년 200여명 학생들은 수학 전문 강사들로부터 특강을 듣고 전시 Zone에서 ‘3D, 2D, 대수, 이차곡선, 공학, 피타고라스, 수열, 황금, 게임’ 등 수학과 관련된 많은 기구도 관람했다.

변신삼각뿔, 별팔면체, 칼레이도사이클, 원뿔곡선단면, 쌍곡타워’ 변신십이육면체 등을 직접 제작해 보고 수학적 원리와 이론을 깨닫는 체험도 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민상기 교사는 “찾아가는 수학 박물관으로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하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수학의 유용성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왕 교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진로 탐색으로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여 뜨거운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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