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우수한 축제로 선정되어 11일 전경련 회관에서 상장 및 상패를 수여받았다. <사진= 청주시청 제공>
【청주= 서울뉴스통신】정태수 기자 =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조직위원장 청주시장 이승훈)이 직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한 위대한 도전으로 인정받아 2016 도전! 자치단체‧지역축제 시상식에서 우수한 축제로 선정되어 11일 전경련 회관에서 상장 및 상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본부의 주관으로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도전정신이 강한 자치단체와 지역축제를 발굴하여 응원하고 격려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주민과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제정한 시상식으로 전국 1,800여개 축제중 10개를 선정, 시상하였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본부(본부장 조영관)는 도전정신의 함양과 확산을 목표로 설립된 사단 법인으로 일상의 삶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한국인들을 발굴, 시상해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자랑스러운 자치단체도 시상하였고 올해부터 우수 지역축제까지 시상을 확대했다.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유네스코 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했던 도전정신과 1회 국제행사임에도 2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이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우수 축제시상은 자치단체 응모와 주최측 자체조사에 의한 심사위원의 추천에 의해 수상기관을 선정하는 시스템으로 청주시는 응모를 하지는 않았으나 직지코리아 행사기간 중 직접 행사장을 찾아 관람했던 도전한국인운동본부 관계자가 추천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광명시장, 서산시장, 화성시장, 청송군수, 영동군수, 담양군수, 단양군수, 보은군수 등 많은 지자체장이 참석하였고 청주시는 남기상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석하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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