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조수현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0일 정원대보름을 맞아 내원고객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건강한 부럼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에서 땅콩과 호두를 담은 부럼을 나눠드리며, 더불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은희 본부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이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 한해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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