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조수현 기자 = 식약처는 수입식품업체 킹스패밀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부추'에서 잔류농약 이프로디온이 기준(0.1mg/kg이하) 초과(2.2mg/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7년 2월 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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