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오는 24일부터 판교~여주를 운행하는 경강선에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과 이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 및 축제, 문화․예술 공연 등을 홍보하는 열차를 운행한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4일부터 판교~여주를 운행하는 경강선에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과 이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 및 축제, 문화․예술 공연 등을 홍보하는 열차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열차명은 '이천행복나눔열차’로 정하고, 각 차량 내부에는 이천시의 다양한 문화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소주제를 설정해 배치했다. 열차 운행으로 행복나눔운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이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자원, 축제, 공연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여행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돈 시장은“이천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및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경강선에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시민운동과 다양한 관광자원 및 축제 그리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의 자랑인 이천아트홀을 소개함으로써 이천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이천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충실한 정보와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행복나눔열차는 하루 평균 8~9회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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