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교육에는 김포시청에서 소속된 ‘폐지줍는 어르신’ 약 30여명 참석하였고, 실제 우리동네 교통사고 블랙박스 동영상 시청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었다.
특히 김포시 3년간 전체 교통사망사고 비율 중 65세 이상 어르신 사고가 높은 점을 설명하며 야간에 밝은 색의 옷을 착용, 올바른 이륜차 운전 방법과 보행 방법 등을 예방법으로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경찰서에서 ‘야광반사 스티커’를 제작하여 손수레 등에 부착 할 수 있도록 배부하였다.
북변동에 거주하는 김00씨는 “경찰관이 직접 나와 교통안전교육을 해주니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라고 반응했다.
현춘희 경찰서장은 “경찰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김포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갈 것. ”라고 전했다.
인천 취재본부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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