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MICE 사업 발굴을 위한 전국 지자체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워킹 진행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구 올림포스 호텔에서 ‘한국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워크샵’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워크샵’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MICE 서포터즈가 한데 모이는 네트워킹의 장이다.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MICE 목적지로서 지역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행사는 지난 12일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고 있는 APYE(Asia-Pacific Youth Exchange)와 연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유엔 개발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의제인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속 가능한 MICE 산업’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학생들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곽준길 마이스산업과장은 “전국 Young MICE 서포터즈들의 인천방문을 환영하며, 인천의 발전된 MICE산업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삼는 한편, 인천 MICE 서포터즈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인천의 MICE를 이끄는 중요한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