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울뉴스통신】 최규철 기자 = 경남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북구 금곡동 소재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에서 ‘2017 경남 브랜드 쌀 부산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 브랜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11월 초에 발표한 경남도 최고의 6개 브랜드쌀과 각 지역 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 브랜드 쌀 15종을 시중가격보다 5%~1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 경남 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기능성 영양쌀을 증정하며, 시식용 쌀빵, 쌀과자,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준비했다.

도는 우수한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과 기능성 쌀 재배단지 조성, 친환경농업지구조성, 생태 농업단지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쌀 가공 기능 향상을 위하여 저장시설 확충과 도정시설 현대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우수한 경남브랜드 쌀의 홍보를 위해 주요 소비 시장인 부산을 중심으로 홍보기념품 증정 등 판촉 행사를 준비했다. 며, 경남브랜드 쌀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