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대전의료원 건립 촉구

▲ 15일 박선용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동구의원들이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의료원 건립 사업 지연을 우려하며 대전시민의 지원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동구의회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동구의회는 15일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의료원 건립 사업 지연을 우려하며 대전시민의 지원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박선용 의장은 성명에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대전에 공공의료기관 부재가 20년을 넘어선 끝에 대전의료원 설립의 종착점에 와 있었다”면서 “그러나 민선 6기 임기 종료를 앞두고 추진 동력과 구심점을 잃어 가고 있다”며 대전시민의 지원을 호소했다.

이어 “대전의료원은 150만 대전시민의 염원이며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인 ‘건강권’을 보장하는 시작과 끝”이라며 “차질 없는 대전의료원 건립을 촉구하면서 동구의회 의원 전원은 대전의료원 설립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새로운 마음으로 신발끈을 동여맬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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