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부터 청소년 생활체육프로그램 지속 운영, 동계스포츠 알리기 및 현장 체험

【충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체육전문기자 = 충주시체육회가 '2018 청소년 체련교실(스키캠프)'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연다.

지역 초등학생 10세이상 고등학생까지 80명(모집공고후 2일째 마감)이 참가해 겨울스포츠 스키교실을 초급반, 중급반으로 편성하여 기술 및 강습 등을 익히고,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단결력도 함께 배우는 즐거운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스키캠프는 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의 인솔과 전문강사의 기초동작과 실기, 강습 등으로 참가자에게 동계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며 다양한 레크레이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회는 청소년 체련교실의 일환으로 동계스포츠 '스키캠프'를 개최하여 생활체육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생활체육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 있다.
하계 및 동계캠프는 매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내에서도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모집과 함께 조기마감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9일~10일은 교육소외계층(저소득,다문화가정 학생)7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스키캠프을 개최했다.

충주시체육회는 스키캠프을 비롯한 어린이생활체육교실, 하계캠프, 청소년클럽대항체육대회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활체육회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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