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배구, 그라운드골프, 수영, 체조, 줄다리기 등 35종목… 1020명 참가 예정

▲ 충북도체육회는 5월 10일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사진은 2017년 제주도에서 개최된 대축전이다.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체육전문기자 = 충청북도체육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주개최지 아산시)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 준비에 힘쓰고 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17개시・도를 대표하는 종목별 생활체육 선수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애향심과 성취감을 고취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생활체육대회다.

도 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축구, 배구, 그라운드골프, 수영, 체조, 줄다리기 등 35종목에 선수와 임원 1020명이 참가한다.

생활체육대축전 참가를 위해 종목별 선수선발, 단복 제작, 예산편성, 대표자 회의, 현지 경기장답사 등을 통해 올해도 참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도 체육회 생활체육부(부장 이형수, 팀장 양병호, 주무관 김진혁․이재연)가 주축이 되어 대축전을 준비에 힘쓰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한흥구 사무처장은 “올해 충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북선수단 참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노력하고 있으며, 대축전 참여를 통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널리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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